중화2동 보담마을 위치. [중랑구 제공]
중화2동 보담마을 위치. [중랑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중화2동 보담마을(329번지 일대)이 ‘2020년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최종 선정돼 마중물 사업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한 데 이은 두번째 쾌거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주거지와 골목상권이 혼재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공동체 활성화와 골목상권 활력 증진을 목표로 진행한다.

이에 맞춰 구는 보담마을에 오는 2024년까지 총 250억 원을 투입, 총 14만4000㎡ 일대에 생활인프라를 조성하고 노후주택을 정비한다.

주요 사업은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보담아마존센터, 실버소셜케어센터, 보담문화발전소, 그린커뮤니티 팩토리, 상생마을관리사무소 등 주민공동이용시설 5곳 조성 ▷상권 활성화를 위한 560m 구간 골목상권 경관 리뉴얼, 지역 특화상품(Meal Kit) 개발‧판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보행안전마을길(봉화산로2길), 어린이 안심통학로(봉화산로4길) 등 12곳 1780m 구간 친환경‧안심 골목길 조성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 정비 등이다. 내년부터 사업에 착수한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뉴딜사업 선정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일궈 낸 결과”라며, “중화2동 보담마을이 보다 살기 좋은 마을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주민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