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근린공원·등나무 문화공원

지난 7월 중계근린공원서 열린 일자리박람회. [노원구 제공]
지난 7월 중계근린공원서 열린 일자리박람회. [노원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취업·창업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2020 노원 일자리 박람회’와 ‘창업·지역 한마당’을 오는 4일, 5일 이틀간 함께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노원일자리 박람회는 4·5일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등나무근린공원(중계2·3동)에서 진행한다. 우수 중소기업 40여 개 업체가 참여, 1대 1 현장면접을 통해 630명을 채용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직접 참여하지 못하지만 채용의사를 밝힌 50여 개 업체가 현장에서 접수된 이력서 등을 살펴 1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취업관에서는 노원구 일자리 상담센터 등 9개 유관기관이 구직 등록 및 알선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직종의 일자리 정보와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AI면접, VR면접, 면접사진촬영 퍼스널컬러 등의 체험존과 주얼리레터, 생활한복, 인테리어 소품 등을 판매하는 프리마켓도 함께 진행한다.

일자리 박람회장 육교 건너편 중계근린공원에서는 ‘2020 창업·지역경제한마당’이 펼쳐진다.

구와 인덕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 창업문화 확산과 지역경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창업관, 지역경제관, 이벤트 구역에서 총75개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창업관에서는 인덕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창업제품과 관내대학교 및 타 대학 우수 창업동아리의 다양한 아이디어상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지역경제관은 노원구소상공인회, 마을공동작업장 등 관내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 전시한다.

행사 첫날인 4일 오전 11시 중계근린공원에서 두 행사의 개막식이 함께 열린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장 출입구에서 체온측정 및 마스크 착용 등을 확인한다. 또한 부스마다 손소독제, 체온계를 비치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취업 및 창업을 고민하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