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관내 109개소의 노후 비상소화장치를 오는 11월까지 모두 신형으로 교체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비상소화장치는 호스를 소화전에 연결해야 하는 등 사용이 쉽지 않아 화재발생시 골든타임 내 대응하기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소화전과 호스가 상시 연결돼 있는 신형모델인 ‘일체형 호스릴 비상소화장치’로 교체를 추진하고 있으나, 예산문제 등으로 1년에 10개소를 교체하기도 벅찬 상황이다.
이에 중구가 빠른 시일 내 화재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비상소화장치 전수 교체에 발벗고 나섰다. 최원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