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호 기자] 코스피가 16일 미국과 중국 경제지표 호조의 영향으로 상승한 뉴욕 증시 훈풍에도 전일 연고점 경신에 보합세를 보였다.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86포인트(0.04%) 하락한 2,442.72에 개장했으나 소폭 상승 전환해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매수에 나선 반면 기관은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87억원, 개인은 1226억원 매수했지만, 기관은 1211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0.65%)과 운수·창고(0.59%)가 상승세를 전기·가스업(-0.59%)와 운수·장비(-77%)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2443.58로 마감했다. 이는 연중 최고치이자 종가 기준 2018년 6월12일(2468.83) 이후 2년3개월 만에 최고치다.
코스닥지수도 이날 2.29포인트(0.25%) 상승한 901.75에 개장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종이·목재(2.05%)와 인터넷(1.03%)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비금속(-1.23%)과 디지털컨텐츠(-0.07%)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중국와 미국의 경제지표가 좋은 결과를 나타내 상승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7포인트(0.01%) 상승한 27,995.60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7.66포인트(0.52%) 오른 3,401.2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3.67포인트(1.21%) 상승한 11,190.32에 거래를 마쳤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원 오른 1,180.5원에 개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