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브라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4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브라질 보건부는 신규 확진자 증가세는 둔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3일(현지시간)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4만3773명 많은 404만1638명으로,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31일부터 나흘 연속 4만명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지난 2월 2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브라질은 지난달 8일 누적 확진자가 300만명을 넘어섰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80%를 웃도는 324만7000여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했으며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834명 많은 12만4614명으로 늘었다.
한편 브라질 보건부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달 26일부터 전날까지 1주일 동안 발생한 사망자가 이전 1주일간보다 11% 감소했다고 전하면서 코로나19 상황이 전체적으로 안정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