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서울, 양평, 고양 확진자 잇따라 방문

원주민 “코로나 도피처 아니다”불만 고조

코로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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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사회적 거리두기로 원주민은 집안에서 꼭꼭 숨어지내지만 수도권에서 내려온 확진자 등 관광객은 관광지를 활보하고있어 불만이 고조되고있다. 마스크도 제대로 쓰지않은 관광객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속초시는 성남시 #335번 확진자 (여·63) 속초시 이동경로를 3일 공개했다. 이 확진자는 경기도 화성 거주자로 성남#325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증상은 지난달 27일 발현했다.

속초시는 이 확진자는 2일 오후 4시40분 수정구보건소에서 유선으로 이동경로 통보​받은 후, 즉시 확인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30일 판정을 받았다. 지난 25일 오전 11시경 강원 고성군에서 속초시로 자차로 이동했다고 26일 속초시에서 성남시로 이동했다. 이 기간동안 조양동, 중앙동의 식당 등을 이용했고 .대포동의 한 호텔에서 25~26일 숙박했다. 접촉자는 모두 3명으로 객실정비인원 1명을 제외하면 나머지 2명은 같은 객실 투숙객 2명(대구 거주)이다. 속초에서 택시를 이용했다.

속초시가 재난안전문자를 알리자 속초시홈페이지는 폭주하면서 마비됐다. 속초시는 이번에도 이 확진자 동선과 장소를 공개하지않아 불만이 고조됐다. 식당이름과 호텔이름도 없다.

앞서 서울 관악구 #201 확진자, 양평 #67, 고양#212 번 확진자 등도 속초를 방문했다.

속초민 들은 “정부의 방침대로 수도권 도 아니지만 자영업자가 아니면 집콕을 하고있는데 오히려 수도권에서 온 관광객은 활보하고 다닌다”며 “속초는 코로나 19 도피처가 아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