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뉴스24팀] 정의기억연대 활동 시절 회계 부정 의혹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억원대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일보는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제21대 국회의원 신규 재산등록 내역’에 따르면 윤 의원의 재산은 총 6억4654만원이었다고 보도했다.
자산별로 살펴보면, 윤 의원은 경기도 수원 아파트 1채(2억2600만원), 배우자 명의로 된 경남 함양군 다세대주택(8500만원)을 신고했다.
이 매체는 또 예금은 본인 명의로 된 2억966만원을 포함해 배우자·장녀 등 총 3억1714만원을 들고 있었고 채무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밖에 2009년식 오피러스(배기량 2656cc), 2017년식 투싼 자동차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