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스타트업 그린랩스(대표 신상훈·안동현·최성우)가 스마트팜 대중화를 위해 무료로 보급하는 서비스 ‘모닝노트’(사진)를 출시했다.
모닝노트는 농민들이 매일 아침 확인해야 할 필수 정보를 제공하는 농업 생활정보 서비스. ‘농사 위키’와 ‘농산물 시세 및 유통컨설팅’, ‘농사 날씨’, ‘농사 알리미’, ‘지역 행사정보’ 등으로 구성됐다. 농사 위키에서는 주요 작물의 재배 정보와 비료, 농약 등의 농자재 정보를 알려준다. 농산물 시세에 들어가면 공영 도매시장에서의 재배작물 시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농사날씨에서는 농장 주변의 실시간 날씨와 일출, 일몰, 이슬점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농사 알리미를 통하면 작물별로 제초작업 등 특정 시기에 해야할 일을 알려준다. 팜모닝 앱을 내려받으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온·습도 센서와 토양 센서 등 농가 상황에 적합한 센서를 별도로 구매하면 센서 분석 환경진단을 받을 수도 있다. 이를 통해 팜모닝은 농장의 생육 환경을 분석, 진단하고 병충해 경보 알림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그린랩스는 모닝노트를 통해 농가의 스마트팜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시설농가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신상훈 그린랩스 대표는 “모닝노트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 국내 농가 1만곳에 팜모닝을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도현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