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차 뉴딜정책 발표 및 상생 협약식

올해 808억 원 사업비 추가 투입,

지역 건설산업 활력 기대

북항 뉴딜정책 발표 및 상생협약식
북항 뉴딜정책 발표 및 상생협약식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시가 동북아 오일·가스허브 북항사업과 울산 지피에스(GPS)발전소·부곡용연지구 조성사업(이하 ‘연계사업’)의 조기 착수 등을 통해 지역 건설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울산시는 이를 위해 1일 오전 시의사당 1층 시민홀에서 한국석유공사, 울산항만공사, 울산도시공사,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 에스케이(SK)가스 등 기관·기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12차 뉴딜정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성공적인 북항사업과 연계사업 추진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건설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보급 중인 상생결제시스템 도입을 유도해 건전한 현금성 결제가 하도급 업체와 참여 노무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정책은 액화천연가스(LNG)발전 보급 확대라는 정부 기조에 발맞춘 선제적 대응이다. 특히 2024년 6월 액화천연가스(LNG) 저장시설·벙커링·연관산업 등의 일부조기 완공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날 액화천연가스(LNG) 분야의 다양한 산업을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미포국가산단 내 울산지피에스(GPS: Gas Power Solution) 발전소 건설 사업예정지.
울산미포국가산단 내 울산지피에스(GPS: Gas Power Solution) 발전소 건설 사업예정지.

뉴딜정책에 추가투입 될 사업비는 7월 착공 예정이었던 액화천연가스(LNG) 탱크 1기와 2021년 계획됐던 두 번째 액화천연가스(LNG) 탱크가 올해 조기 착공됨에 따라 294억원이 선투입되고, 북항에 저장된 액화천연가스(LNG)를 울산지피에스(GPS) 발전소에 공급하기 위한 배관망 착공에 214억원, 지피에스(GPS)발전소 부지인 부곡용연지구 조성 시기를 4개월 앞당겨 300억원의 토지보상비를 선투입하는 등 올해 총 808억원이 추가 투입될 예정이다.

송철호 시장은 “민·관이 합심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결과, 사업 조기 착수를 통해 사업비를 선투입 하게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