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걸그룹 천상지희 출신 가수 스테파니(33)가 전직 메이저리거인 미국 야구 선수 브래디 앤더슨(56)과 교제 중이다.
스테파니는 자신의 SNS에 올린 자필 편지를 통해 “브래디 앤더슨과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6일 스테파니와 브래디 앤더슨의 열애설이 보도됐으나, 스테파니 측은 이렇다 할 대응을 하지 않았다. 스테파니는 이에 “이 일을 먼저 미국에 있는 남자친구에게 상황을 알리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 시간이 걸렸지만 최대한 빨리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올린다”고 햇다.
그러면서 “그 사이 은퇴설이며 잠적했다는 추측 기사들은 오보”라면서 “현재 한국에서 다음 발레작품 리허설 중에 있고, 방송 섭외를 항상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 스테파니는 “데뷔 후 처음으로 열애설이 나온 거여서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 망설였지만 솔직하게 입장을 밝히는 것이 맞아 생각해 공개한다”라며 “좋은 인연으로 만나 좋은 만남 이어가고 있으니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두 사람은 2012년 스테파니가 LA 발레단에서 활동하던 당시 처음 만나 8년간 친구로 지내오다 올초 연인으로 발전했다.
브래디 앤더슨은 1990년대 볼티모어를 대표한 메이저리거로 2002년 클리블랜드로 이적, 그해 5월 은퇴했다. 은퇴 이후엔 볼티모어에서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스테파니는 2005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투 굿(Too Good)’을 통해 데뷔해 활동, 이후 솔로 가수와뮤지컬 배우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