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문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장]
[권용문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장]

[헤럴드경제(문경)=김병진 기자]“문경약돌축산물종합유통센터를 중심으로 축산물 신상품 개발, 축산농가 역량강화 교육 등 다각적인 측면으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권용문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장은 23일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사업단은 하반기 축산물 명품화를 위한 고급육 생산기반 구축 등을 통해 문경약돌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산업 선순환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 단장으로 부터 올 하반기 사업단의 역점 추진 사업계획 등을 들어본다.

- 상반기 코로나19로 사업에 어려움이 많았을 것으로 보이는데.

▶코로나19로 문경약돌 한우·돼지의 경우 정육과 식당 모두 2월부터 4월 판매율이 하락했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집밥 수요가 늘어나 가정 내 고기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었다. 특히 긴급재난지원금이 풀리고 가정의 달인 5월은 매출이 정육과 식당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사업단은 지난 3월 대구경북 지역민과 의료진을 위해 영상 응원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치료시설인 서울대병원 인재원에 문경약돌 한우·돼지 육포 1000봉을 전달하기도 했다.

- 하반기 사업계획은.

▶사업단은 문경약돌축산물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유통·판매하고 1,2,3차 산업의 융복합화가 결합되는 장으로서 문경약돌축산물종합유통센터를 건립 중에 있다. 다음달 준공예정이다. 센터를 거점으로 축산농가 소득을 높일 계획이다. 안전한 먹거리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축산물 생산·관리 기술교육을 진행하고 HACCP 인증 및 ICT, IOT를 활용한 스마트 축산 컨설팅과 전문가의 현장 방문 컨설팅을 진행하겠다.

- 문경약돌축산물종합유통센터를 구체적으로 소개한다면.

▶ 연면적 367평 규모로 건축되는 문경약돌축산물종합유통센터 1층에는 HACCP 인증을 받은 육가공처리장과 문경약돌축산물 전문 판매장, 홍보관이 마련된다. 2층은 교육실습장과 체험실습장을 구축해 농가 및 소비자 대상 각종 교육이 제공되고 수제 소시지, 육포, 펫간식 등의 체험을 통해 소비자와 적극적인 소통이 이뤄지는 6차 산업 비즈니스 공간을 구축하겠다.

- 소비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 사업단은 먹거리의 가장 기본인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하게 생산하고 관리하는 축산브랜드임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겠다. 또 문경약돌축산물을 통해 축산업의 가치를 높이고 동시에 농촌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경제적 안정을 꾀하고 지역경제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