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산업 발전에 박차…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 남구는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울산공항 기반 최초의 지역 항공사 하이에어(대표이사 윤형관)와 관광마케팅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울산 남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로 얼어붙은 지역 내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날 협약식은 남구청 구민대화방에서 남구청장 권한대행 김석겸 부구청장과 정수연 본부장 대행 등 하이에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간담회를 갖고 공동마케팅을 통한 개별(FIT)·특수목적(SIT) 관광객 유치 및 탑승객 증대를 위해 상호호혜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가능한 사업의 공동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구상에 뜻을 함께 했다.
남구청장 권한대행 김석겸 부구청장은 “이미 취항중인 울산-김포 노선 외, 오는 25일부터 울산-제주 노선이 신규로 취항함에 따라 수도권지역 및 제주지역 관광객의 울산 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방역에 한층 심혈을 기울이는 등 손님맞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하이에어도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통해 울산 관광산업 전체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하이에어는 2017년 울산공항을 기반으로 설립한 항공사로 지역 기반 항공사로는 최초로 상업운항에 성공, 현재 울산-김포 노선을 일 4회 매일 왕복 중이다.
특히, 오는 25일부터는 울산-제주 노선도 신규 취항하는 등 울산 발 국내노선 다각화로 지역 경제 발전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