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낳은 ‘언택트·비대면’ 바람이 카드사 신상품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온라인이나 모바일상에서 주로 사용되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등 간편결제와 결합이 돋보인다.
KB국민카드는 지난 8일 ‘KB국민 첵첵(Check Check) 체크카드’를 선보였다.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 패턴 분석 담은 이 카드는 간편결제를 포함 커피, 대중교통 등 총 9개 영역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역시 20대 고객들을 타깃으로 지난 12일 '헤이영(Hey Young) 체크'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신한페이판, 삼성카드 등으로 간편결제 이용시 결제한 금액의 일부를 캐시백해준다.
이달 1일 출시한 우리카드의 '카드의정석 언택트' 시리즈도 이같은 트렌드를 담았다. 온라인 업종에서 네이버페이, 페이코,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로 5만원 이상 이용시 건당 1000원에서 3000원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지난달 28일 출시된 현대카드 'ZERO 에디션2(Edition2)'는 특화 영역에서 결제금액의 1.5%를 할인(할인형) 또는 2.5% M포인트 적립(포인트형) 혜택을 준다. 특화 영역에는 7대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를 비롯해 대형할인점, 편의점, 일반음식점, 커피전문점, 대중교통 등이 포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