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로에 ‘Hey YDP!’ 9일 개소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여성을 위한 소통·문화 공간 ‘헤이 와이디피(Hey YDP!)’(당산로 29길 9)가 9일 문 열었다고 밝혔다.

교육·문화 프로그램, 자녀 돌봄, 정보 공유 공간을 한 데 모은 것으로 서울 자치구 중 첫 시도다. 주민 소모임 및 동호회 등 동시에 6명까지 이용하는 프라이빗 룸을 갖췄다. 또한 수유실과 파우더 룸이 있어 영유아 자녀를 둔 여성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키즈 라운지에는 아이의 창의력 발달을 돕는 놀이기구들이 비치돼 있다.

강의실에선 매달 테마가 있는 교양 강좌가 열린다. 7월에는 여성의 달을 맞이해 ‘女봐요 당신, 아름다워요’를 주제로 ▷클래식 음악과 함께하는 꽃병 만들기 ▷자녀와 함께하는 도예 ▷패션과 뷰티 등을 배울 수 있다. 이어 여행의 이유(8월), 책으로 마음을 읽다(9월), 셀프 브랜딩(10월), 나에게 맞는 일 찾기(11월), 홀리데이 프로젝트(12월) 등이 이어진다.

영등포구 여성 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한지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