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금융감독원 직원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아 서울 여의도 본원 일부 시설이 폐쇄됐다.
10일 금융감독원은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금감원 6층에 근무하는 직원의 가족이 코로나19 확진으로 확인돼 본원 건물 중 해당 층과 공용공간인 20층 식당, 지하 1층, 9층 등이 폐쇄됐다"라며 "기자실 폐쇄 등 추가 조치가 있을 시 재공지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을 둔 금감원 직원은 코로나19 확진 검사를 진행했고, 현재 코로나19 감염 여부 확진 여부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직원의 확진여부에 따라 건물 추가 폐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코로나19로 금감원 일부 공간이 폐쇄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3월 금감원 외주인력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금감원 건물 중 공용공간으로 활용되는 9층 등 일부 공간이 폐쇄된 바 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874명이며, 신규 확진자는 34명이다. 정오 기준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4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