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정부 우수혁신 사례 ‘금메달’ 쾌거

서초구청 전경 이미지.
서초구청 전경 이미지.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정부혁신 1번가의 우수 혁신 사례 부문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정부혁신 1번가는 국민과 함께 정부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2018년 7월 개설한 공공계정으로서 정부혁신 사례 지도에는 인증받은 전국 중앙 및 지방 지자체들의 우수 혁신 사례들이 실려있다.

현재 4월28일 기준 서초구는 243개의 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최다 건수의 우수 혁신 사례가 인증 및 게시되어 2위와 압도적인 차이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구의 주요 혁신사례로는 ▷서리풀원두막&서리풀트리 ▷활주로형 횡단보도 ▷공영주차장 실시간 체납차량 알림 단속시스템 ▷범죄예측 AI CCTV ▷선도적 안전재난관리 정책 ▷나래학교 개교 등 국민 체감도가 높은 우수 사례들을 들 수 있다.

특히 활주로형 횡단보도는 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설치한 선진국형 교통안전시설로서 당초 경찰청 규정상 위배되는 시설이었으나 경찰청과의 끊임없는 협력을 통해 교통사고 재발율 1%라는 탁월한 효과가 인정받아 올 4월 초 ‘경찰청 교통노면표시 설치관리 매뉴얼’의 개정까지 이뤄냈다.

이밖에도 파라솔 형태의 그늘막인 서리풀원두막, 1인가구 지원센터, 스마트시니어 키오스크 교육, 서리풀이글루 등 서초구에서 최초로 시작한 사업이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구는 이러한 우수사례들을 모아 ‘서초구 혁신사례집(가칭)’을 발간할 예정이다. 사례집에는 2014년 7월부터 최근까지 6년간 구의 발상의 전환으로 풀어낸 주민숙원사업과 전국으로 확산된 우수 정책 등 약 50개의 사례들이 담길 예정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발상의 전환과 추진력을 더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행정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