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부터 매주 토요일 및 공휴일 오후 2시~9시까지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시 중구는 다음 주 토요일부터 매주 토요일 및 공휴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개항장 문화지구 일대를 대상으로 ‘차 없는 거리’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항장 문화지구 내 차 없는 거리 운영구간은 신포로27번길 및 신포로23번길 일원(신포로27번길 53 ~ 106, 신포로23번길 56 ~ 104-1)이다.
구는 주요 지점에 교통정리 안내요원을 배치해 방문차량을 통제하게 된다. 다만, 긴급차량 및 지정구간 내 부설주차장을 이용하는 차량은 통행이 가능하다.
구는 개항장 문화지구 내 차 없는 거리가 시행될 경우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로가 확보돼 지역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고 나아가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개항장 문화지구의 ‘차 없는 거리’ 시행을 연장하게 됐다”며 “개항장 문화지구는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차 없는 거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초 구는 지난 5일부터 개항장 문화지구 내 ‘차 없는 거리’를 시행한다고 지난 2월 행정예고를 실시했으나 코로나19의 심각단계 지속으로 시행이 어렵다고 판단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