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8시 10분쯤 경북 영주시 중앙고속도로 부산 방향 영주 나들목 근처에서 대형 화물차 2대와 승용차 3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고속도로 순찰대 제공)
24일 오후 8시 10분쯤 경북 영주시 중앙고속도로 부산 방향 영주 나들목 근처에서 대형 화물차 2대와 승용차 3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고속도로 순찰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24일 오후 8시10분쯤 중앙고속도로 하행선(대구방향) 225㎞ 지점(영주시 안덕면)에서 대형 화물차 2대와 승용차 3대가 잇따라 부딪혔다.

사고는 부산방향으로 달리던 경차가 고장으로 멈춰있던 24t짜리 화물차를 들이받으면서 5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와 경승용차 운전자 등 4명이 다리와 목을 크게 다쳐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들에게 구조된 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또 추돌한 대형차에 실려 있던 생석회를 담은 대형자루들이 고속도로에 떨어져 도로공사 측과 경찰이 한 때 사고구간을 통제하고 차량들을 국도로 우회시키는 등 이 일대는 6시간 넘게 심한 교통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경차 운전자가 대형 화물차를 들이받고, 뒤 따르던 또 다른 차량들이 사고현장을 피하려다 가드레일에 부딪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들의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