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다이닝에 메종 갤러리아 결합

VIP 고객 확대 전략

서울 한남동 소재 고급 주거단지인 나인원 한남에 위치한 '고메이494 한남' 외관. [사진제공=갤러리아 백화점]
서울 한남동 소재 고급 주거단지인 나인원 한남에 위치한 '고메이494 한남' 외관. [사진제공=갤러리아 백화점]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갤러리아백화점은 27일 서울 한남동 소재 고급 주거단지인 나인원 한남에 ‘고메이494 한남’을 개장한다.

고메이494 한남은 갤러리아 압구정동 명품관에 있는 프리미엄 식품관 ‘고메이494’에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VIP 시설인 ‘메종 갤러리아’ 등을 결합한 공간이다. 백화점 식품관이 외부에 출점한 사례로, 유통업계에서도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여기에 들어오는 메종 갤러리아 역시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대전 지역에서 백화점 외부에 오픈한 후 두 번째다.

고메이494 한남은 1만8690㎡(약 5650평) 규모로 총 3개층으로 구성됐다.

상업 시설인 지하 1∼2층은 4개 구역(zone)으로 꾸몄다. 지하 1층에는 화제성 있는 국내외 브랜드로 구성된 ‘어트랙션 존’과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로 구성된 ‘라이프스타일 존’이 들어선다. 어트랙션 존에는 커피 전문점 블루보틀이, 라이프스타일 존에는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드비알레의 플래그십 스토어, 가나아트 갤러리, 프랑스 테이블 웨어 브랜드 베르나르도, 와인샵 비노 494, 요리 전문 쿠킹 스튜디오 라퀴진 등이 들어선다.

지하 2층은 식품관 고메이494가 들어서는 ‘마켓 존’과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VIP 라운지로 구성된 ‘프리미엄 존’으로 꾸몄다. VIP 라운지인 메종 갤러리아에서는 해외 유명 가구·조명·식기 디자이너의 상품을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또 국내외 유명 갤러리와 협업해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정기적인 미술 강좌를 열 예정이다. 갤러리아 백화점은 고메이494 한남을 수익 창출 뿐아니라 VIP 고객 확대를 위한 전략적 요충지로 활용할 방침이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고메이 494 한남은 문화 예술적 취향을 통해 세련되고, 의식있는 가치를 전달하는 갤러리아만의 독창적인 콘텐츠로 채워진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라며 “고객의 삶에 영감을 주는 국내 최고급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