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월 1만4000여가구 공급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많아
“집값 뛰고, 분양권 웃돈 기대감”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올 봄 분양 성수기 인천에서 1만4000여가구 새 아파트가 분양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대우건설, SK건설, 한라 등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가 많아 주목된다.
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3~5월 인천에서 1만4000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최근 정부의 각종 규제를 피한 인천 지역 아파트값이 상승하고, 새 아파트 분양에서 높은 청약경쟁률로 마감하는 단지가 잇따라 나오자, 이 지역 신규 분양에도 관심이 커졌다.
현대건설은 3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최고 59층 6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아파트 전용면적 84~175㎡ 1205가구 규모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9㎡ 320실 등 총 1525실로 구성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되는 역세권 단지다.
현대건설은 또 3월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백운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부평’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동, 전용면적 46~84㎡ 총 1409가구 규모다. 이중 837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단지 인근 지하철1호선 백운역을 도보 5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한라도 3월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에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전용면적 39~84㎡ 총 38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경인선 환승역인 부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SK건설과 한진중공업 컨소시엄은 부평구에서 부개서초교 재개발로 총 1599가구 아파트를 3월에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36~84㎡, 898가구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1호선 부개역이 가깝다.
우미건설도 3월 검단신도시에서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84㎡ 총 437가구 규모다. 계양천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신설역(예정)이 도보 5분 거리다.
4월엔 시행사인 DK도시개발·DK아시아가 인천 서구 백석동에서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1단지와 2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1단지는 지하2층~지상40층, 237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40층, 2426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단지 인근에는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경안아라뱃길 등이 위치한다. 아울러 인천2호선 독정역이 가깝다.
화성은 5월 중구 영종하늘도시에서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2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용면적 63~84㎡, 총 499가구로 조성된다.
DK도시개발 관계자는 “서울 접근성이 좋은 비규제지역으로 개발사업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청약시장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