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정렬 “전성기때 스케줄 하루 13개…출연료로 땅 샀다”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 캡처]

[헤럴드경제=뉴스24팀]개그맨 김정렬이 전성기 시절 하루에 스케줄이 13개나 될 정도로 잘나갔다고 자랑했다. 또 그때 번 출연료로 땅을 샀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개그맨 김정렬은 "전성기 시절, 출연료를 받아 땅을 구매했다"고 털어놨다.

김정렬은 "전성기때 하루에 스케줄이 13개 있었다. 사주 명리학 서적을 내 목소리로 녹음하기도 했다. 녹음 비용으로 1억원을 받았다. 하룻저녁에 1억원을 벌었던 거다"고 말했다.

김정렬은 재테크를 어떻게 했냐는 윤정수의 질문에 "과거엔 땅을 그렇게 사고 싶더라. 출연료를 받으면 버는 족족 땅을 샀다. 나중엔 부동산 가격이 상승해 효자가 됐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