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뉴스24팀] 배우 김정균과 정민경이 결혼한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정균이 출연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김정균은 “결혼을 결정한 지 세 달 됐다”며 “알고 지낸 지 20년 된 동기”라고 예비 신부를 소개했다. 이어 “내가 관심을 보이고 볼 때마다 마음이 드니 예뻐 보였다”고 덧붙였다.
김정균은 웨딩 화보와 프러포즈 장면도 공개했다. 영상에서 김정균은 정민경을 향한 세레나데를 부르고 꽃다발을 선물했다.
한편 김정균과 정민경은 지난 1991년 KBS 탤런트 14기로 데뷔했다. 두 사람은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