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일정도…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청약시스템 이관 작업으로 일시 중단됐던 아파트 분양이 서서히 재개된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청약 일정을 미루거나 오프라인 견본주택 대신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하는 단지도 있어, 사전에 정보를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
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16일 전국 2곳에서 총 461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전국 6곳에서 문을 연다.
이달 14일에는 울산시 중구 학성동 432-1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학석동 동남하이빌’의 1순위 청약이 이뤄진다. 이곳은 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84㎡, 총 69가구로 조성된다. 인근에 함월초, 옥성초 등이 있다.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총 6곳이다. 유림E&C는 14일 경기 양주옥정신도시 A-20(1)블록에 들어서는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의 견본주택을 연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동, 전용면적 72~84㎡, 11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4베이 판상형 구조와 3면 발코니 확장(전용 72㎡ 제외)이 적용된 중소형 확장 평면으로 공급된다. 유치원부터 초·중·고교(개교 예정 포함)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단지다. 지난해 12월 착공된 서울지하철 7호선 옥정역(예정)을 통해 강남권역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209-14(수원 팔달8구역) 일대를 재개발해 조성하는 ‘매교역 푸르지오SK VIEW’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14일부터 공개한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52개동, 전용면적 39~110㎡, 360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는 분당선 매교역과 맞닿아 있고, 수원중·고와 가깝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과 매교초도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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