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한폐렴'의 국내 감염자가 네 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28일 우리나라의 관문 인천국제공항에는 불안감을 반영하듯 마스크 착용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중국인들의 입국을 한시적으로 금지해달라는 청와대 청원도 50여만 명이 넘었다.

[사진=이상섭 기자 babtong@heraldcorp.com]
[사진=이상섭 기자 babtong@heraldcorp.com]

28일 0시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현재 전국 30개 성에서 ‘우한폐렴’ 확진자는 4,515명으로 사망자는 106명으로 집계됐다"며 "하루 전보다 확진자는 1,771명, 사망자는 26명 늘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과 미국, 홍콩, 마카오, 호주, 대만, 태국, 네팔,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독일 등 지구촌 곳곳에서 확진 환자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입국한 관광객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 이상섭 기자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입국한 관광객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 이상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