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대가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국과 지원국에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12일 계명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에티오피아를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등 4개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모두 140명의 봉사단은 각 나라별로 35명이 한 팀으로 구성돼 학교 시설을 개선하고 태권도 교육, 사물놀이 교육, 문화 공연 등을 펼친다.
에티오피아 봉사단 대표를 맡은 홍단화(26.기계자동차공학과 4) 학생은 "평소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느꼈다"며 "베풀고 온 게 아니라 오히려 많이 배우고 성장한 것 같다"고 말했다.
에티오피아 원더라드 학교 솔로몬 교장은 "학교를 새롭게 만들어 학생들이 즐겁게 생활하도록 도와준 계명대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계명대 국외봉사단은 체류비를 제외한 대부분의 봉사활동 경비를 계명대 교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사)계명1%사랑나누기의 후원을 받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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