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마켓코리아(대표 남인봉)가 에이티센스(대표 정종욱)와 제휴로 패치형 심전도 측정기인 ‘에이티패치(ATP-C120·사진)’을 13일 출시했다.
에이티패치는 부정맥과 같은 심장질환의 진단과 예방을 위해 순수 국내 기술로 상용화된 초소형 웨어러블 심전도 측정기. 1번 충전에 최장 11일 동안 작동돼 최장 2일인 기존 홀터 심전도기기보다 부정맥 발견 가능성을 크게 높인 게 특징이다.
또 무게도 13g에 불과해 500g이 넘는 기존 기기에 비해 50배 정도 가볍다. 현재 대표적인 패치형 제품은 미국 아이리듬의 34g짜리 ‘Zio-XT’가 있다. 에이티패치는 아이리듬 제품보다 더 가볍고, 모바일 앱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데이터 전송 기능을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지난해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2등급 허가를 받았다.
양사 측은 높은 진단 정확성을 바탕으로 무겁고 비싼 외산 의료기기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마켓코리아 남인봉 대표는 “에이티패치는 시판 전부터 의료계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제품“이라며 ”국내 총판계약을 시작으로 전문 의료기기의 병원 공급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