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릉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사업 선정으로 3년에 걸쳐 사업비 6억원(국비 3억원·도비 9000만원·군비 2억1000만원)을 들여 귀농귀촌지원센터 설치 등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의 활력 증진을 위해 귀농·귀촌과 연계해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군은 목표달성을 위해 ▲귀농·귀촌지원센터 설치 운영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 발굴 및 시행 ▲귀농·귀촌 단계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민과의 화합도모 및 도시민 유치를 위한 각종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추진에 나선다. 또 매년 성과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에 선정되면 15년간 최대 20억4000만원까지 사업비를 받을 수 있는 만큼 귀농지원 전담조직을 만드는 등 사업추진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내실 있는 귀농·귀촌교육과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번 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과 연계 추진해 미래의 농업 인력을 확보하고 인구 유입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각종홍보와 정책으로 유능한 인력이 울릉도로 많이 귀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에서 신규 신청한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를 합산한 결과로 울릉을 포함한 5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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