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충돌 악재에 국내 증시도 출렁이고 있다.

6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7.58포인트(0.81%) 하락한 2158.91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21.49포인트(0.99%) 내린 2154.97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과 연기금 등 기관이 매수에 나서고 있는 반면, 개인은 매수·매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가 전거래일 대비 200원 떨어진 5만5300원에 거래되는 등 시총 상위 종목이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새해 첫 거래가 시작된 일본 도쿄 증시도 중동 리스크에 영향 받아 큰 폭의 내림세로 출발했다. 도쿄 증시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이날 직전 거래일(12월 30일) 종가(23,656.62)보다 336.86포인트(1.42%) 낮은 23,319.76로 장을 연 이후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낙폭이 436.59포인트(1.85%)까지 벌어졌다.

이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