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이달부터 전국 모든 지역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 배출을 허용한다고 6일 밝혔다. 새로 이사를 온 전입자가 남아있는 종전 지역 종량제 봉투를 쓰지 못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서초구에선 별도 스티커 부착이나 교환 등 번거로운 절차 없이 타 지역 종량제봉투 배출이 가능하다. 구는 타지역 종량제 봉투를 처리하는 비용보다 주민이 체감하는 편의도가 더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뿐만 아니라 전국 지자체로 쓰레기 종량제 봉투 배출 허용을 확대했다. 아울러 구는 기존에 5개 권역별로 사용하던 종량제봉투를 서초구 전역용으로 통합 제작해 서초구 어디서든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지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