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도내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2020년 보건 분야 예산을 지난해보다 82억원 증액된 1413억원으로 편성했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올해 지방의료원 시설·장비 보강 및 의료인력 파견 확대 등에 148억원, 농어촌 지역 보건의료기관 시설개선(16개소)과 장비보강(142개소)에 88억원을 투입한다.

응급의료 취약지의 의료인력 인건비·운영비 등에 45억원, 응급의료 전용 헬기 운영에 31억원을 편성했다.

또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장려금 19억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에 55억원, 유기적인 치매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치매안심센터 운영에 234억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에 38억원 등을 책정했다.

여기에 지속해서 증가하는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에 대응하기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과 자살 예방 환경 조성 등에 전년 대비 25억원을 증액한 169억원을 투자한다.

이강창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과 예산 확대 편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