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다고 1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시·군·구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정부예산관리 및 집행기여도 ▷어린이집 안전관리 ▷공보육 확충 등 7개 분야 15개 평가지표로 보육정책 사업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구는 각 분야별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으며, 특히 보육정책에 대한 지자체 관심도 분야 ▷보육지원체계 개편 시범사업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000만원의 포상금도 받게 됐다. 지난 3월, 보건복지부 ‘보육지원체계 개편 시범사업’의 대상구로 선정돼, 29개소 어린이집의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이진용 기자/jyca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