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DGB금융그룹은 오는 20일까지 사외이사 후보군 구성을 위해 주주를 대상으로 사외이사 예비후보 추천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정기주주총회 의결권이 있는 주주 한명이 예비후보 한명을 추천할 수 있다.
예비후보는 금융, 경제, 경영, 회계·재무, 법률, IT·디지털, 리스크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고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DGB금융지주 홈페이지(www.dgbfg.co.kr) 채용 공고란 서류를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추천된 예비후보자는 인선자문위원회의 평가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결의를 통해 DGB금융그룹 사외이사 통합 후보군으로 관리된다.
통합후보군으로 선정된 사외이사 후보는 지주사를 포함한 각 자회사(DGB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DGB생명, DGB캐피탈)별 추천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해당사 주주총회를 통해 2020년 3월 말 선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