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스마트 양천 미래교육센터’ 22일 오픈

스마트양천미래교육센터 내부 모습. [양천구 제공]
스마트양천미래교육센터 내부 모습. [양천구 제공]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양천구 평생학습관에 ‘스마트 양천 미래교육센터’를 설치하고 오는 22일 문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 양천 미래교육센터는 빠르게 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곳이다. 총 151㎡ 규모의 공간에 강의실, 영상 제작실, VR 체험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센터에서는 ▷로봇을 이용한 코딩 ▷사회·과학 분야의 학습과정과 연계한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교육 ▷3D프린터 활용 교육 ▷편집·촬영 등 영상제작 교육 등 각 과목 전용 커리큘럼에 따라 미래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 의견을 반영한 청원 수업 ▷청소년을 위한 특별 초청 강연회 ▷건강한 인성발달을 위한 체육 프로그램 등도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초등학교·중학교와 연계해 센터 밖 ‘찾아가는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11월 말부터 연말까지 시범적으로 ▷로봇을 이용한 코딩 ▷사회·과학 교과서를 연계한 AR·VR 강좌를 운영하며 시범운영기간 동안 수강료는 무료다. 코딩 강좌는 11월22일부터 매주 금요일, AR·VR 강좌는 11월28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오후 4시부터 50분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양천구에 살고 있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의 학생이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접수 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각 20명을 접수 중이다.

프로그램 진행 후 모니터링을 거쳐 내년부터 코딩, AR·VR 및 영상제작, 3D프린팅 등 정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신청 접수도 구축 중인 미래교육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서 받는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새롭게 조성된 스마트 양천 미래교육센터를 통해 빠르게 변하는 시대 흐름에 발 빠르게 대처해나가며 아이들이 미래사회에 맞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도록 가장 앞서가는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2일 열리는 미래교육센터 개소식에는 김수영 양천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초·중학교장 및 지역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 제막식, 시설관람 및 4차 산업 체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