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오산)=지현우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 주택과와 LH 평택안성권 주거급여사업소는 대원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을 찾아 통장 90여명을 대상으로 주거급여 ‘찾아가는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잠재적 수급자와 접촉빈도가 높아 홍보효과가 좋은 통장단을 중심으로 주거급여 신청방법과 지원내용 등을 안내하고 홍보물 배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순서로 진행됐다.
오산시 관계자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LH와 협력해 홍보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했다.
주거급여제도는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44%이하, 4인가구 202만9000원인 임차와 자가 가구 주거안정을 위해 주거비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지난해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로 선정기준이 완화되면서 올해 신청자가 다소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