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수비수 홍철(수원 삼성)이 부상으로 축구 대표팀에서 제외되면서 박주호(울산 현대)가 대체 선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국가대표팀에 선발된 홍철이 우측 늑골 타박상을 입어 박주호를 대체 발탁했다”고 밝혔다.
박주호가 국가대표팀에 합류하는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1년여 만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4일 레바논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전 예선 원정 경기 및 19일 브라질과의 친선경기를 치르기 위해 11일 오전 0시 15분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