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제7회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 및 영천아리랑대축제'를 개최했다. (영천시 제공)
영천시는 '제7회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 및 영천아리랑대축제'를 개최했다. (영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 경북 영천시는 지난 2~3일까지 영천시민회관에서 '제7회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 및 영천아리랑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주최로 열렸으며, 영천아리랑전국경창대회에는 전국 각 시군에서 명창부 9팀, 일반부 29팀, 단체부 7팀, 학생부 8팀 등 모두 200여명의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결과 명창부에서는 영천아리랑(지정곡)과 정선아리랑을 부른 임창수(63, 강원도 평창군)씨가 대상을 차지했고, 일반부는 지정곡 외 본조아리랑을 부른 조수자(59, 부산시)씨, 단체부는 지정곡외 해운대아리랑, 태종대아리랑을 부른 조윤희씨 외 8명(부산시), 학생부에서는 지정곡 외 정선아리랑을 부른 신정인(9, 강원도 정선군)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

또 아리랑 대축제에서는 영남국악관현악단과 이언화무용단의 콜라보 무대와 강원무형문화재 제1호 보유자 김길자씨의 정선아리랑, 국악인 곽동현의 신명나는 민요무대가 꾸며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인 영천아리랑을 널리 알리는 영천아리랑대축제가 계속해서 이어져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아리랑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