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체감 경기도 주목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다음 주에는 생산과 물가, 기업 체감경기 등 주요 경기지표가 줄줄이 나온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째 마이너스를 이어갈지도 주목된다.
통계청은 다음달 1일 10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한다. 9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0.4% 하락해 1965년 통계 집계 후 사상 첫 공식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소비자물가가 8월에도 0.04% 떨어져 사실상 마이너스를 기록한 점을 감안하면 마이너스 물가 행진은 2개월째 지속한 셈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0월 2.0%로 높게 나타났기 때문에 10월에도 마이너스 물가 상승률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게 정부와 한국은행의 전망이다.
이에 앞서 통계청은 31일 9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한다. 8월에는 생산, 소비, 투자가 5개월 만에 동반 증가했다.
경기 동행·선행 지표는 엇갈렸다. 경기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2포인트 상승해 3개월 만에 반등했지만, 앞으로의 경기를 예측하는 지표인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1포인트 떨어져 지난 5월부터 4개월째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