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가 28일 세이프웨이오픈 둘째날 공동 22위로 마쳤다.
김시우가 28일 세이프웨이오픈 둘째날 공동 22위로 마쳤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김시우(24)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세이프웨이오픈(총상금 66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22위로 마쳤다. 김시우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밸리의 실버라도 리조트&스파노스(파72 716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전날보다 7계단 하락한 공동 22위가 됐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김시우는 14번 홀에서 보기를 적어냈지만, 후반 3∼5번 홀에서 3연속 버디 행진을 벌여 순위를 끌어 올렸다. 8번 홀 보기는 마지막 홀 버디로 만회했다.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보기 없이 버디만 8개 잡아 64타를 쳐서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선두를 나서면서 통산 6승에 기대감을 높였다. 닉 와트니(미국)가 2타 뒤에서 2위(10언더파 134타)에 올라 있고,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장타자 카메론 챔프(미국) 등 4명과 함께 9언더파 135타로 공동 3위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데뷔해 4위로 마친 임성재(21)는 버디 2개,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70타를 쳐서 공동 48위(2언더파 142타)로 턱걸이로 컷을 통과했다. 강성훈(32), 배상문(33), 이경훈(28)은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초청 선수로 출전한 미국프로풋볼(NFL) 스타 출신 TV해설가 토니 로모(미국·4오버파)도 6오버파 78타로 부진한 스코어를 적어내 컷 통과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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