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영양식 '그린비아' 제조사 정식품과 협력

멀티밸런스·프로틴밸런스 2종 출시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롯데마트가 최근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대용식 영양음료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환자식이나 고령자 대상이었던 특수 의료용도 식품인 영양음료가 바쁜 현대인의 대용식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시장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30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국내 최초 특수 영양식인 ‘그린비아’의 제조사인 ‘정식품’과 협업해 ‘그린비아 밸런스’ 2종을 내달 출시한다.

롯데마트가 내달 1일 정식품과 함께 출시하는 대용식 영양음료 '그린비아 멀티밸런스' [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가 내달 1일 정식품과 함께 출시하는 대용식 영양음료 '그린비아 멀티밸런스' [사진제공=롯데마트]

그린비아는 정식품이 자체 연구를 통해 개발한 특수 영양식음료로, 최근 3년간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며 국내 환자용 특수 균형영양식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브랜드다. 롯데마트는 정식품과 함께 약 8개월 간 연구 및 개발 협의를 거쳐 두유액을 기반으로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을 균형있게 설계한 영양음료를 출시하게 됐다.

특히 ‘그린비아 멀티 밸런스’는 5대 영양소를 균형 있게 함유해 한 팩으로 14종의 비타민 및 무기질을 하루 필요량의 30%가량 섭취할 수 있다. 식물성 단백질과 베타글루칸, 셀레늄 등 각종 기능성분이 포함돼 자칫 부족할 수 있는 영양을 균형있게 채워준다. ‘그린비아 프로틴 밸런스’는 평소 운동 및 건강관리를 위해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으로 식물성 단백질을 12g함유하고 있다.

‘그린비아 밸런스 2종’은 한 팩당 190㎖ 용량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300원이다. 패키지는 휴대하기 쉬운 액상 파우치 형태이며, 전자레인지 사용 및 냉장 보관이 가능해 기호에 따라 간편하게 음용 할 수 있다.

김영규 롯데마트 음료·차 MD(상품기획자)는 “현대인들의 영양 불균형 상태가 심각하다는 뉴스를 접하고, 한끼 대용식으로 영양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영양 음료 개발을 위해 지난 8개월간 노력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영양 음료 시장에 차별화된 다양한 음료나 차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