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11개월만에…매출 100억도
빙그레는 지난해 출시한 요플레 토핑이 출시 1년도 안 돼 100억원 매출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요플레 토핑은 지난해 8월 출시해 올해 6월까지 11개월간 약 1500만개 이상 팔렸다. 토핑의 바삭한 식감이 살도록 원재료를 그대로 부숴서 요거트와 분리해 포장한 것이 특징이다. 먹기 직전 요거트에 섞도록 해, 요거트로 인해 토핑이 눅눅해 지는 것을 방지했다.
‘요플레 토핑 다크초코’는 진한 다크초콜릿과 바삭한 브라우니 쿠키, 풍미 깊은 솔티드 카라멜을 섞었다. ‘요플레 토핑 오트&시나몬’은 고소한 오트와 애플시럽을 넣었다. 최근 신제품 ‘프리첼&초코청크’도 출시했다. 달콤하고 짭짤한 프랄린 프리첼에 풍부한 맛을 더해주는 밀크초콜릿이 어울린 제품이다.
요거트에 견과류, 시리얼 등 첨가물을 쉽게 넣어 먹을 수 있게 만든 플립 요거트 시장은 요플레 토핑 출시 전 연 300억원 규모였다. 하지만 요플레 토핑이 출시 초기부터 인기를 얻으며 시장이 커졌다. 현재 플립 요거트 시장규모는 연간 약 600억원 규모로 늘었다.
요플레는 1983년 출시된 이후 88서울올림픽을 계기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빙그레에 따르면 요플레는 작년 약 1400억원 어치, 총 3억6000만개, 일 평균 98만개가 팔렸다.
빙그레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증가와 간편식 시장의 성장이 플립 요거트 시장의 성장요인으로 보고 있다” 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