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케어’ 통합브랜드 선포 서남권 응급의료기관 지정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사진>이 4일 서울시 통합브랜드 ‘서울케어-서남병원’으로 거듭나며 종합병원으로서 위상을 높인다. 시립병원 중 ‘서울케어’ 브랜드 간판을 최초로 선보인다.
서울시립 서남병원은 4일 오전 10시 ‘종합병원 승격 기념행사 및 서울케어 통합브랜드 현판식’을 개최한다.
서남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종합병원 승격을 기념하고 12개 시립병원 중 처음으로 서울시 돌봄ㆍ복지 통합브랜드 ‘서울케어’를 반영해 ‘서울케어-서남병원’으로 브랜드 간판을 변경, 주민과 함께 축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서남병원 1층 정문에서 서울케어 통합브랜드 현판식을 시작으로 2층 대강당에서 종합병원 승격 기념식이 열린다. 박원순 서울시장,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시ㆍ구의원 등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남병원은 시설 및 기능보완을 위한 병원 증축을 실시할 예정이다. 외래진료 공간 추가 확보로 환자중심 외래진료 시스템을 구축하며, 진료부문을 각각 독립 공간으로 변경한다.
또 2개층 증축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최적화 병동 확보 및 운영, 재활 낮 병동 등 특성화 구역으로 재구성한다. 종합병원 운영에 필요한 공간을 추가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심ㆍ뇌혈관질환으로 대표되는 급성기ㆍ중증질환 의료서비스를 강화하며, 모성ㆍ소아ㆍ노인ㆍ장애인 등 의료 약자를 위한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해 충실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시민과 함께 병원 문턱을 낮추기 위해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치매안심센터와 함께하는 치매상담, 재활치료 운동법, 건강식단 시식ㆍ전시와 ‘보건ㆍ의료ㆍ복지를 하나로’를 주제로 301네트워크 사업홍보 행사가 열린다. 의료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바자회, 행복 음악회도 진행한다.
박원순 시장은 “서남병원의 종합병원 승격과 통합브랜드 ‘서울케어’의 출발은 큰 성과로 12개 시립병원 모두 ‘서울케어’로 통할 것”이라며 “앞으로 보건ㆍ의료ㆍ복지서비스를 서울케어로 통일해 병원에서 가정까지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