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허석 전남 순천시장이 오는 9월 개최될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의 성공과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정부 세종청사와 국회 등을 오가며 국비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순천시에 따르면 허 시장은 최근 이틀 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회,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을 잇따라 방문해 국비예산 확보에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방문에서는 송재호 위원장, 조영태 국장 등과 만나 9월25일부터 27일까지 16년 만에 기초 지자체 최초로 개최되는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성공을 위해 양측이 적극 협력키로 하고 지방분권과 자치발전의 계기를 만들기로 합의했다.
국회에는 윤후덕 예결위 간사를 비롯해 서삼석, 이정현, 박홍근 의원 등 소관 상임위별 국회의원을 직접 만나 내년도 국비건의사업 중 주요 지역현안인 ▷발효식품산업화 지원센터 건립 ▷2020 정원산업박람회 개최 ▷마그네슘 상용화 지원센터 건립 ▷호남권직업체험센터(순천만 잡월드) 건립 등의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의 공약사항이던 ▷신혼부부 ‘반값 임대아파트’ 건립예산 ▷교통난 해소를 위한 도사~해룡간 국도2호선 우회도로 국가도로계획 반영 등의 국비지원을 약속 받았다.
또한, 김일평 서울국토관리청장실을 방문해서는 지난해 말 더불어민주당 대표연설에서 밝힌 공공기관 지방이전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자문을 받는 등 공공기관의 순천 유치를 위해 선도적인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허 시장은 “재정자립도가 20% 미만인 순천시의 경우 국비확보가 지역발전과 시민편의를 좌우하는 만큼 국회에서 예산이 통과될 때까지 시장을 비롯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