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가 3라운드 현재 공동 4위에 올라 있다. [사진=마스터스]
타이거 우즈가 3라운드 현재 공동 4위에 올라 있다. [사진=마스터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마스터스 파이널 라운드가 악천후 우려로 인해 한국 시간으로는 오늘밤 8시 반(오거스타 시간 오전 7시30분)에 첫조가 출발한다. 오거스타내셔널은 14일 마지막 라운드는 일요일 오후에 심한 비바람이 예상되면서 급히 운영 스케줄을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프레드 리들리 오거스타내셔널 회장은 “모든 이들에게 우리 영역에서의 안전은 중요하다”면서 “일찍 경기를 시작해 일요일 경기가 무사히 진행되리라고 믿으며 이런 결정은 선수 뿐만 아니라 패트론(갤러리), 전세계 골프팬들에게 관전의 편의를 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오전 7시30분부터 1번과 10번 홀에서 3명이 한 조로 출발한다. 챔피언조는 오전 9시20분(한국 시간 10시20분)에 티오프할 예정이다. 본선에 접어든 3라운드는 2인1조로 라운드를 진행했지만 마지막날은 다시 예선처럼 3명이 한 조로 짜여졌다. 갤러리 게이트는 이에 따라 현지시간 오전 7시15분에 열린다. 이에 따라 정규 방송사인 CBS는 방송 스케줄을 오전 9시(한국시간 오늘밤 10시)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변경했다.3라운드가 중반을 넘어선 6시 30분 현재 토니 피나우(미국)가 8번 홀 이글을 포함해 8타를 줄여 64타를 치면서 한 타차 선두(11언더파 205타)로 마쳤다. 잰더 셔필리(미국)가 13번 홀까지 마친 현재 12번 홀의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와 함께 공동 2위(10언더파)에 올라 있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15번 홀 현재 3타를 줄여 공동 4위(9언더파)로 선두를 추격하고 있다. 김시우(24)는 2언더파 70타를 쳐서 공동 30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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