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제7차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걷기 참가자들이 지난10일 예천에 도착했다.
11일 경북예천군에 따르면 우정걷기 참가자들이 문경을 거쳐 전날 오후4시 군청에 도착해 이들을 환영했다.
환영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가 한·일 대표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갖는 등 고된 여정에 지친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조선통신사 옛길 걷기일행은 예천 에서 숙박을 하고, 11일 안동을 향해 출발했다.
한국체육진흥회(대표 선상규)와 일본걷기협회(대표 엔도야스오)에서 공동 주관한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걷기’ 행사는 2007년을 시작으로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한·일 양국의 평화와 우호증진에 기여하고 새로운 평화의 이정표로 만들고자 추진되고 있다.
2017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예천군청을 방문한 조선통신사 옛길 걷기 일행은 예천을 대표하는 흑응풍물단의 환영 공연과,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도착했다.
이번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걷기 행사는 이달 1일 시작으로 다음달 23일까지 53일간의 긴 여정으로 이어된다.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마도, 오사카, 동경구간 총 1158㎞를 걷게된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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