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23% 증가…호실적 달성 견인” [헤럴드경제=윤호 기자]4분기 기대이상의 실적을 낸 제이브이엠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이브이엠의 4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 늘어난 307억원, 영업이익이 12% 증가한 41억원을 기록했다.

이민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매출 및 소모품(MRO)보다 수익성이 높은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하면서 호실적 달성을 견인했다”며 “사업부별 매출은 조제자동화시스템이 24% 늘어난 167억원, MRO가 16% 증가한 106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 매출 분포는 한국 47%, 북미 23%, 유럽 23%, 기타 8% 수준이었다.

이 연구원은 “북미 매출은 72억원으로 요양원, 교도소 등의 특수 시설인 LTC(Long Term Care) 시장에 진출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고 말했다.

유럽 매출은 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늘었다. 기존의 조제자동화시스템에 약품포장 검수장비인 비젠을 결합한 신제품 NSP(New Slide Premier)가 유럽 최대 조제공장형 약국에 입점하면서 실적 수혜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