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곽민구 기자] ‘2018 KBS 가요대축제’을 통해 어떤 가수가 주목을 받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오후 8시30분부터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는 ‘2018 KBS 가요대축제’는 올 한해를 빛낸 가수들의 스페셜 무대와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무대 등을 예고했다.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건 엔딩을 장식할 가수다. 올 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방탄소년단과 변함없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엑소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지난 25일 열린 ‘2018 SBS 가요대전’에서는 엑소가 엔딩을 장식했다. 그러나 KBS는 엔딩을 놓고 문제가 생길 것을 우려해 최고의 활약을 한 가수가 아닌 가요계 레전드의 무대로 엔딩을 장식한 전례가 있다. 2015년에는 김창완 밴드가, 2016년에는 전인권이 엔딩 무대에 오른 바 있다. 현재 사전 유출된 ‘2018 KBS 가요대축제’ 큐시트에서도 엑소와 방탄이 아닌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가수의 무대’가 표기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17년 ‘KBS 가요대축제’ 엔딩 크레딧에서는 그해 세상을 떠난 고(故) 김종현의 추모 영상이 나와 시청자들의 눈물을 쏟게 했다. 올해는 ‘2018 KBS 가요대축제’ 전날인 27일 봄여름가을겨울의 드러머 전태관이 암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추모 엔딩크레딧은 제작이 쉽지 않을 수 있지만 가요계의 전설이 세상을 떠났기에 ‘KBS 가요대축제’ 측에서 어떤 방법으로라도 추모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라인업에서는 ‘2018 KBS 가요대축제’가 ‘2018 SBS 가요대전’ 보다는 좀 더 세대를 아우르는 느낌을 주고 있다. 방탄소년단, 엑소, 트와이스, 워너원, 레드벨벳, 세븐틴, 여자친구, BTOB, 에이핑크, 오마이걸, AOA, 빅스, 뉴이스트W, GOT7, 몬스타엑스, NCT127, 러블리즈, 모모랜드, 우주소녀, 더보이즈, (여자)아이들 등의 아이돌이 주축을 이루고, 황치열, 선미, 청하, 용준형, 로이킴이 솔로로 참석한다. 그 외에도 노라조, 10CM, 김연자, 셀럽파이브가 출연자에 이름을 올렸다.스페셜 무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무대를 예고해 전세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이에도 대세 걸그룹인 레드벨벳 조이, 러블리즈 미주, 여자친구 소원, 오마이걸 지호, 트와이스 쯔위, 모모랜드 연우가 미쓰에이(Miss A) ‘허쉬(HUSH)’ 무대를 예고해 남성 팬들의 기대를 급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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