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 강자…해외부문도 기대” [헤럴드경제=윤호 기자]GS건설에 대해 4분기 호실적이 전망돼 투자를 고려할 만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22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GS건설은 올해 4분기 연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0.7% 늘어난 3조2000억원, 영업이익이 123.9% 증가한 229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경석 연구원은 “서울ㆍ수도권 비중이 높아 대부분 현장이 분양에서 흥행해 리스크가 적다”며 “내년 분양물량이 2만5000~3만세대로 예정돼 있으며, 2020년 이후에도 경쟁사와는 달리 주택부문 이익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 수주까지 좋다면 금상첨화다. 내년 1분기 기대되는 프로젝트로는 알제리 정유(12억달러), 아랍에미리트(UAE) 가솔린아로마틱스(35억달러), 투르크메니스탄 디왁싱(3억달러) 등이 있다.
오 연구원은 “급격하게 좋아지는 이익률과 5년 만의 배당 재개 이후 상향 가능성을 감안하면 주가 하방 리스크는 제한적”이라며 “주택에서의 수익성 상승, 베트남 사업 혹은 해외 수주 가속화가 동반되면 주가는 다시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