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비 개발자 오피스 아워’ 개최 -기업, 학생 등 총 20여팀 맞춤형 교육 -“개발자 직접 만나 기술지원, 지속 이어갈 것”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서비스 ’빅스비(Bixby)’의 다양한 서비스가 등장할 수 있도록 개발자 일대일 맞춤형 교육에 나섰다.
앞서 빅스비 개발 도구를 공개한 삼성전자는 개발자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해 빅스비 생태계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4일 서울 서초 사옥에서 ‘빅스비 개발자 오피스 아워(Bixby Developer Office Hour)’를 개최하고 빅스비 연동 서비스인 이른바 ‘캡슐’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생긴 문의사항 등을 안내하는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0일 ‘빅스비 개발자 데이’를 열고 빅스비 서비스 개발 프로그램인 ‘빅스비 스튜디오’를 정식 공개한 바 있다.
개발 프로그램을 공개한 후 삼성전자 빅스비 지원팀이 개발자들을 일대일로 만나 기술지원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오피스 아워에서는 기업, 학생 등으로 구성된 20여팀을 선정해 시간대별로 맞춤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프로그램을 전혀 개발해보지 않은 초보자부터, 빅스비 스튜디오 개발 예제를 실행해본 개발자, 간단한 캡슐 제작이 가능한 개발자, 고난이도의 캡슐 개발을 진행해 본 개발자 등 수준별로 나눠 이뤄졌다.
삼성전자는 빅스비 생태계가 빠르게 확산하기 위해서는, 모바일의 애플리케이션처럼 빅스비에서 이용할 수 있는 ‘캡슐’이 다양하게 등장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보고 있다. 개발자들의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기술 지원을 비롯해 향후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개발자들의 ‘캡슐’이 공유될 수 있도록 플랫폼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빅스비 스튜디오를 공개한 후 개발자들이 캡슐을 만드는 과정에서 기술적 궁금증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해당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이라며 “개발자들과 직접 만나는 교육 자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