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진원 기자]BTS 등 세계적인 K팝 열풍에 중소기업들도 협업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개 수출유관기관장 및 기재부, 산업부, 12개 지방중기청 등이 참여하는 ‘제2회 중소기업 해외진출지원협의회’를 4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부터 새로이 참여한 대중소협력재단의 한류활용 마케팅지원 방안은 BTS 등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한류 열풍을 활용하기 위해 기존 K팝 공연 중심에서 예능 방송프로그램, 게임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방송사, 코트라, 홈쇼핑 등 다양한 주체들과 협업모델이 이뤄질 경우 한류마케팅 일괄지원의 성공모델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19년도에 무협의 스타트업 바우처 신규사업, 중벤무협의 KOICA 원조사업에 중소기업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이 시행돼 중소기업 해외진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역경제 현안과 관련해 경남지방중소기업청에서 지역 자동차 부품업체의 해외진출 지원방안을 제안했으며,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서울시와의 협력방안을 발표해 지자체와의 협력확대 가능성을 제시했다.

한편 기보는 유관기관간의 수출유망중소기업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맞춤형 수출금융상품을 개발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중소기업의 수출 및 해외진출은 일자리 창출의 국내적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구심점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면서 협의회 역할을 공식화하기 위해 중소기업진흥법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소개하고, 효율적 정보공유와 협업으로 지역경제 현안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내실 있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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