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멤버 순차적 군제대도 호재 [헤럴드경제=윤호 기자]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걸그룹 블랙핑크와 신인그룹 활동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1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영국 팝 가수 두아 리파와 콜라보 음원을 제작한데 이어, 빠르면 내년 상반기 중 미국 진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전략이 유튜브 중심으로 재편되는 음악산업의 흐름을 관통하고 있고, 이로 무장한 대표 아티스트 블랙핑크가 미국 시장 진출을 앞둬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신인그룹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지인해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서바이벌 프로그램 ‘YG 보석함’을 통해 베일에 쌓여 있던 와이지 연습생들을 모두 공개, 내년 빅뱅-위너-아이콘 뒤를 잇는 차세대 보이그룹으로 데뷔시킬 계획”이라며 “다수의 일본인 연습생도 포함돼있기 때문에, 현지화 전략을 적극 도모하는 타사대비 글로벌 전략이 부족하다는 부정적 평가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평했다.
가장 큰 매출 기여도를 자랑하는 그룹 빅뱅의 멤버들이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제대하는 점도 호재다. 양 연구원은 “빅뱅 핵심 멤버의 복귀에 따라 일본 돔투어를 재개하면 2020년부터 실적 턴어라운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